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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수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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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4-10-10 07:59 | 조회 445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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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생각으로 버스를 그냥 지나쳐 내릴 뻔~

그러다 바닥에 놓은 물건까지 그냥 두고 내릴 뻔~

다행이다~ 다 갖고 내렸으니...

어디서 잃어 버렸는지도 모를 수 많은 우산과 양산들은

그렇게 사라졌을 것 인지도 모른다

시간은 충분하다. 그래도 역시나 회장님이 먼저 출근하셨다.

테이블 닦고 정리하고 커피 물도 올리고~

영애샘은 병원진료중이라 늦다 하시고...

잠시 후 나식연샘과 오상직샘, 이은령샘, 이필유샘이 오셨다.

먼저, 한 알이면 양반님네 한 끼 요기가 된다는

대추부터 한 알 드시고(일욜 딴 것 중 제일 큰 놈으로 골라왔다죠),

울엄마가 생각 날 새빨간 홍시도 한 입 하시고.

........

발성수업에 이어 회장님께서 <풀>을 지도해 주셨다.

한 사람씩 한 연씩 느낌이 좋은 부분은 칭찬도 하고,

살짝 부족한 부분이었다 싶은 곳을 일깨워 주면서

재미있고 웃음이 가득한 수업을 만들었다.

은령샘이 역시나 한 컷 찍어주시고~

모두가 바쁘신 하루~ 다들 약속으로 녹음실을 나가셨다,

내일이 쉬는 날이라서 그런가? 나만 한가 한가?

나는 나샘과 오샘의 녹음파일을 편집하고

영애샘과 내 것은 뒤로 미루어 놓았다.

병원 다녀 오신 영애샘과 식사 후 낭송회 연습을 했다.

서서히 아쉬운 시간이 다가오고. 이 시간이면 늘 그렇다.

샘님들 담주는 범어 사무실에서 만나요.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성한 가을입니다.
추수할 것이 있는 사람들은 참 좋겠습니다.
이 가을 빈손이 될 것 같아 아쉽습니다.
경희 샘 넉넉한 하루였는 듯 합니다.
수요반 모습 잘 읽었습니다.

이은령님의 댓글

이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팀장님!
저는 사진 올리는건 쉬운데, 글로 써서 올리는 작업 자체가
머리에 쥐나는 일이랍니다.
스케치해주신 일과를 읽어가면서 다시금 수업할때의 느낌을
새롭게 합니다. 이런 과정을 3,4년씩 하신 선배님들의 끈기와
의지력을 저도 꼭 배우고 싶네요. 간식으로 주신 맛있는 감과
대추...정말 좋아하는데 맛있었어용!! 감사합니다 팀장님!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일도 풍성하고.....
수요반 분위기도 넉넉하고.....
달콤하고 아삭한 대추알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가을이네요.^^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희샘 목소리 많이 좋아지셨어요.
이쁜 목소리 만큼이나 스케치도 잘하시고.
감사합니다. 향소에 없어서는 안될 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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