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새해 계획을 미루고 계셨다면 지금 시작해도 좋을

새해 첫 날 같은 수요일입니다

느긋하게 친구와 통화 중에 오늘이 수요일인 것을 알았습니다

연휴가 월요일에 끝나고 보니 정신을 놓았습니다.

부랴부랴 심샘께 전화해서 조금 늦게 만나자하고

씻고 챙기고 뛰었지요. 내 나이에 이렇게 잘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을려나^^~

좀 더 준비성을 가져야지 하면서도 항시 서두러게 됩니다. 

심선생님 만나 녹음실에 10시 다 되어서 도착~ 다행히 다른 샘들이 오시지 않았어요.

닦고 정리정돈하고 찻물 올리고

필유샘 오시고 정도샘 오시고 나식연샘도 오셨어요

그렇게 오시니 사무실이 꽉 차고 훈훈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오선생님은 아마도 저와 같이 화요일로 착각하고 오시지 않은 듯 합니다^^)

수요반이 새롭게 도약하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