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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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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4-03-21 22:20 | 조회 70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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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날아온다

 

 

10시가 다 되어서야 녹음실을 갔다.커피를 내려놓고 의자를 정리했다.

오늘은 결석이 많았다. 진주샘은 아이가 아프다고 하고 광미샘은 급한 볼일이 생겼다하고 필유샘은 아버지 병원 모시고간다고 불참하신다네요. 영자샘과 학회장님께서 먼저오시고 미선샘도 뒤이어오셨다. 커피한잔하고 있으려니 소희샘께서는 모니터랑 자판 기타등등 학원정리하다 녹음실에 소중한 자산을 선물로 주셨다.먼저 발성연습을 하고 유안진 자화상을 끝으로 빈집과 빈마음을 연습했다. 학회장님의 특별교육을 받고 있자니 소연샘께서 들어오시고 안전띠 미착용으로 스티커발부를 받았다는 . . . . . 누가 녹음실에 들어설 때 차갑고 쓸쓸한 느낌을 갖는다면 안되겠지요? 우리 녹음실에는 늘 샘들의 발성소리가 들리고 따뜻함과 편안함과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녹음실 문을 활짝열고 책상을 닦고 컴퓨터를 열어놓고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녹음하고 믹싱하고 공부하는것만으로도 우리는 생의 한가운데를 아름답게 지나고 있는것입니다. 금요반 샘들은 빈집과 빈마음을 녹음하고 다음달 남양학교 봉사를 위해 동화 구연연습도 했습니다. 제목 훨훨 날아온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옛날 이야기를 시장가서 사오게 되고 그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집에 들어온 도둑을 몰아냈다는 스토리였습니다.

해설: 김소연 할아버지:이복희 할머니: 김소희 소금장수: 김미선 도둑: 이영자 역할 분담을 해서 연습을 하는데 소연샘께서 얼마나 해설을 맛깔스럽게 하는지 정말 재밌고 신났습니다. 동화가 어색하다고 각색을 하고 첨삭을 더하며 호호 깔깔 샘들의 열정의 박수를 보내며 금요스케치 마칩니다.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음실의 소중한 자산은  우리들의 목소리겠죠......

앞으로도 열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맑은 미소를 지으며

언제나 행복한 사람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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