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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늦게 올리는 금요반 스터디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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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광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4-09-27 21:30 | 조회 684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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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미쌤~ 점심값 낼래요, 스케치올릴래요?"
"스케치올릴께요~"
스터디를 마치고 알밥을 먹으며 이복희 팀장님과 나눈 대화다.
스케치올리마 하고는 밥을 꽁짜로 먹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하루 늦게, 이제서야 스케치한다.
전날 왕복 6시간 이상 운전을 하고 담양을 다녀온지라 이불속에 좀 더 있고싶은 마음 간절하나 복희팀장님의 까톡을 받고는 도저히 농땡이 칠 수 없어서 몸을 일으켜 녹음실로 향했다.
금요반이 청소하는 날이라 새로오신 뉴페이스 김선생님과 최선생님, 그리고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천상여자 필유쌤, 금요반의 조타수 복희쌤과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며 청소를 마친다.
이윽고 따뜻한 커피 한 잔씩 앞에놓고 학회장님의 디테일한 코칭으로 '무릎 꿇은 석공'을 연습한다.
이영자 국장님도 안계시고 진주쌤, 소희쌤, 소연쌤도 보고싶은 마음 간절하나 바쁜 스케줄 때문에 보지 못해 어딘가 허전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월말로 치닫는 지라 '무릎꿇은 석공'을 녹음하고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녹음실로 가서 녹음파일을 들으며 학회장님께서 다시 조언해 주신다.
칭찬으로 먼저 용기를 주시고 고칠점을 지적해 주신다.
하다보면 더 좋아지겠지.....
살며 생각하며 배우며... 금요일 오전은 힐링의 시간!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미샘 오랜만입니다.
금요반의 훈훈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모두들 금요반의 새로운 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광미샘
샘이 계셔서 금요반이 가장 빛나는 별이 되고 있네요.
열심히 부대끼고 열심히 살아가면 좋을것같아요.
사랑합니다.

권광미님의 댓글

권광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힘을 실어주시는 단장님, 국장님, 팀장님들! 황송하고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좋은 계절에 하늘 처럼 맑은 일 많이들 만낄하셔요.
곁에 있어 향기로운 그대여~ 늘 무고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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