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금요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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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을 받으며 김갑순 선생님과 오늘 처음이신 김정희쌤과 같이 녹음실에 들어섰다.
녹음실 안에서는 향긋한 음악이 우리를 반기듯 울려 퍼지며 학회장님과 인사를 나누었다.
건강 미인인 권광미쌤은 강의 때문에, 우리반의 보석인 진주샘은 감기몸살 때문에 등등..
다른 샘들도 바쁘셔서 참석 못하시고, 복희쌤 오시기를 기다리며 차와 함께 담화를 나누는 사이
팀장님 들어오시고 곧이어 한미자샘 들어오셨다.
다 같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뒤 학회장님 지도하에 발성 연습과 “무릎 꿇은 석공”을 공부하였다.
돌에 명문을 새기듯 사람들의 마음에 내 이름을 새길 수 있길 원하면
사람을 대할 때 무릎을 꿇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내용이 내 마음을 찡하게 했다.
나의 삶은 어떠한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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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요반 소식 잘 들었습니다.
녹음실 모습이 보이는 듯합니다.
우리 모두 무릎을 꿇어볼까요?
봉사이필유님의 댓글
봉사이필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언제나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쌤과 같이 수업하게 되어 기쁩니다.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봉사부장필유쌤~^^
쌤이 계셔서 힘이납니다.
한번씩 주저않고싶을때 울고싶을때도 있지요.
산을 올라갔으니 이젠 내려오라 손짓을 하네요.
홧팅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 올라갔으니 내려오라? 하산을?
전 아직도 산등성이 몇개나 더 남았을까?
정상이 보이지 않는데요
봉사이필유님의 댓글
봉사이필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늦게 올렸죠! 우리집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서 많이 늦었어요.
팀장님이 울고 싶을때가 있었다니 내가 마음이 아프네요...
내가 좀더 열심히 할께요
우리모두 화이팅..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릎꿇은 석공처럼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 .🎀 .😉 .😉
봉사이필유님의 댓글
봉사이필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자쌤 저도 보고 싶습니다. 토요일은 너무 열심히 공부하느라 담화도 못나누고...
금요반에는 언제쯤 오시나요? 영자샘 안계신 수업이 뭔가 허전하네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반 샘들 능력이 너무 뛰어나시다보니 모두 바쁘시군요.
이렇게 새로운 조합의 멤버들의 최강 스토리를 기대합니다.
봉사이필유님의 댓글
봉사이필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장님 반갑습니다. 토요일에 뵙게되니 기쁘요.
저부터 열심히 못하게 되어 팀장님이 힘들었나봐요
저 부터 화이팅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