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희망가(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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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05 20:31
조회 75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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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
- 문병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덮힌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을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 문병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덮힌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을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반의 모든 살림을 맡고 계신 미경샘!!!!
2017년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계시다보면 낭송실력은 덤으로 따라오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미경님의 댓글
김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버티다 보면 어쩐가는 좋아지겠죠.
스스로에게 만족할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고 영롱한 물방울 같은 목소리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낭송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샘
!!!!!!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김미경님의 댓글
김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들어주시고 멘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연습해서 여유롭고도 듣기 편한 낭송이 되도록 연습하겠습니다.
이명희님의 댓글
이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옥구슬같은 목소리
낭송 잘 들었습니다.
유정자님의 댓글
유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차분하게 사람의 기분을 편안하게 하는 목소리
힐링 많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